AI 만다라트 프로젝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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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의 기술이라는 브랜드의 책을 지난 15여년간 출간을 하다가 최근에 멈췄는데 그 시리즈의 새로운 버전을 AI로 정리하는 기술과 다양한 프레임워크 시리즈를 생각하고 책이 아닌 워크샵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했습니다.
북웨어라는 개념을 오랜 시간동안 생각을 해왔고 그 시리즈의 첫번째가 만다라트가 된건 이유가 있습니다. 목표달성의 프레임워크이기도 하지만 9블록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는데 그걸 총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블록을 확장해서 정반합을 만들 수 있고 관계를 기준으로 연결할 수도 있고 유사성 대립성 등 그룹지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쏟아지는 AI 뉴스를 전부 만다라트로 정보를 정리해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많은 글을 보면 피곤해져서 오디오로 듣고 있지만 9블록으로만 보면 기억을 쉽게할 수 있습니다. 비주얼리터러시라고 하죠? 문해력이라고도 하지만 사실 컨텍스트 전체를 소화하기에 현대인에게는 너무 피곤합니다.
유튜브에 AI 저품질 영상 컨텐츠의 수익을 제한하는 정책은 AI 사업을 하는 구글의 모순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 기사를 8개 주제로 나누고 그 안에 독자 의견을 드래그해서 붙이고 정리하면... 의견대립이 블록안에서 이뤄집니다.
지금 개발하고 있는 것은 글의 맥락을 다시 빨간펜으로 관계도를 그려주거나 비정형 맵을 그리는 방향성이 있는 연결을 찾거나 해보고 있습니다.
즉 맵 안에 컨셉맵으로 키워드나 컨텍스트를 서로 연결해서 대립하거나 관계를 상세하게 표현하고 이익이 어디로 가는지 알아보게 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원래 워크샵에서 많이 하는 기법이지만 일단 혼자서도 가능하고 제가 몇달동안 피시본, 매트릭스, 6블럭, 비즈니스모델제너레이션, 저니맵 등등 AI와 함께 할 수 있는 워크샵용 툴이외에 만다라트 자체로 다이어리, 일정관리 등을 할 수 있는 것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북웨어라는 것은 같이 하는 워크샵 툴이 되거나 함께 채워가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비주얼 지식체계 같은거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마무리 https://www.a1bbs.com/ 책은 언제 나오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