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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인쇄 실험실 Pactory 방문
40평 지하공간에 종이, 인쇄, 제본 데이터만 있으면 책 한 권이 뚝딱 나올 수 있는 마법의 공간, 도심지가 아닌 외딴 상수동에 레터프레스, 리소그래피, 실크스크린 인쇄, 사철, 중철, 무선, 양장, 커팅, 금박, 등 한 공간에서 거의 모든 것을 다 처리할 수 있는 있는 Paper+Factory는 6호선 상수역 2번출구 근처에 있다. 두성종이 출신의 종이전문가 최병호 사장님이 운영중인 곳이다.
마포구 상수동 337-4 지층, 서울
https://pf.kakao.com/_VfNxgj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ctory/?locale=ko_KR오픈전부터 인연이 있어 그 과정을 알고있고 오픈한 이후에도 가끔씩 찾아뵙고 회사의 확장과 변화를 지켜본 곳이다.
원래는 종이와 인쇄에 관련된 소규모 인쇄 실험실이자 교육공간으로 시작했고 인근 홍대, 동덕여대 시각디자인과의 외부 교육장소로 사용되는 곳이기도 하고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곳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초기 공간에 사용되는 프로젝터는 원래 디플레이에 설치했던 것을 넘긴 기억이 있다.
원래는 레터프레스를 기반으로 하고 수작업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인쇄물을 소화하는 공간이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다양한 장비를 추가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여담이지만 사장님은 장비덕후로 꼭 가지고 싶은 장비를 어떻게든 공간에 포함시키거나 협력업체를 찾아 항상 새로운 결과물을 이야기하신다.
학생들의 졸업작품이나 디자인 시안, 고급인쇄, 소량 샘플제작 및 다양한 제품생산도 하고 있고 한 공간에서 두성종이 출신의 사장님에게 1500여종의 용지에 대한 상담과 제품을 어떻게 구성해서 제작할 수 있는지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최근 몇년 동안에는 디지탈 장비에서 형광인쇄를 할 수 있는 프린터, 플로터, 커팅기 등을 추가로 도입하여 경쟁력을 가진 인쇄공장이 되어가고 있다. 당연히 옵셋인쇄는 외부 협력업체와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기존 출판방식과는 다른 제작을 꿈꾸는 분이라면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책공장 브랜드로 출판할 도서는 현재 Pactory와 함께 진행하는 것이 있고 가시적인 결과를 내게 되는 때 결과를 공유할 생각이다.
영상은 곧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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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인쇄 실험실 Pactory 방문 2 장비소개
영상작업을 당일 했는데 이상한 에러가 생겨서 늦어졌는데 원인해결하고 올립니다. 향후에 다른 인쇄소나 인쇄실험실험 과정도 영상화할 생각이며 예전에 생각했던 인쇄장비교육을 받고 멤버십으로 주말에는 직접기계를 직접 돌리고 자기 작업을 할 수 있는 방식도 요청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다양한 업체들을 방문해서 인쇄에 대해 공부하는 시리즈로 계속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연락주시면 반대로 몇 명이 모여서 방문해서 완성도 높게 작업해볼 생각이예요.
책공장의 교육은 책공장스타일로!
영상편집을 해서 영상스케치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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