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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

1인출판 꿈꾸는 책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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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장에서 자체 책소개 홈페이지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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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시물 1 작성자 16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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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오프라인
    A 오프라인
    admin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3에 작성함 마지막 수정자:
    #1

    1인출판, 소규모 출판사가 직접 채널을 운영한다고 소비자가 유입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체 채널마저 없다면 대외적으로 자신의 책 이야기, 책에 대한 소개 등을 직접하기 힘듭니다.

    ​

    공동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그것을 통해 다시 외부 SNS채널에 퍼트리는 기능을 프로그래밍하여 빠르게 더 많은 콘텐츠를 배포할 생각입니다.

    네이버의 문제는 카페 고유의 회원 권한 때문에 외부 네트워크에 블로그처럼 공개하기 힘듭니다. 더 많은 곳에 내 책을 알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다면 외부에 하나의 거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네이버는 이미지 데이터가 외부에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외부블로그에 카피페이스트하면 이미지가 깨져서 나오게 됩니다.

    최근 책공장 도메인,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외부에 홍보될 수 있는 채널로 사용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책공장 회원에게 편집권한을 드리고 각종 SNS, 게시판 등에 콘텐츠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출판사에게는 공동의 채널이 필요하고 유입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콘텐츠를 공유해주실 책공장 회원이면 누구나 자신의 책을 홍보할 수 있으며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출판마케팅 카페에 가입하셔서 편집자 또는 작업자로 궁금한 점을 이야기 나누고 앞으로 기능추가나 해야할 일을 분담하면 어떨까 합니다.

    A 1 답글 마지막 답글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3
    0
    • A admin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3

      1인출판, 소규모 출판사가 직접 채널을 운영한다고 소비자가 유입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체 채널마저 없다면 대외적으로 자신의 책 이야기, 책에 대한 소개 등을 직접하기 힘듭니다.

      ​

      공동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그것을 통해 다시 외부 SNS채널에 퍼트리는 기능을 프로그래밍하여 빠르게 더 많은 콘텐츠를 배포할 생각입니다.

      네이버의 문제는 카페 고유의 회원 권한 때문에 외부 네트워크에 블로그처럼 공개하기 힘듭니다. 더 많은 곳에 내 책을 알리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다면 외부에 하나의 거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네이버는 이미지 데이터가 외부에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여 외부블로그에 카피페이스트하면 이미지가 깨져서 나오게 됩니다.

      최근 책공장 도메인,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외부에 홍보될 수 있는 채널로 사용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책공장 회원에게 편집권한을 드리고 각종 SNS, 게시판 등에 콘텐츠를 배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출판사에게는 공동의 채널이 필요하고 유입을 꾸준히 할 수 있게 콘텐츠를 공유해주실 책공장 회원이면 누구나 자신의 책을 홍보할 수 있으며 참여의사가 있으신 분은 출판마케팅 카페에 가입하셔서 편집자 또는 작업자로 궁금한 점을 이야기 나누고 앞으로 기능추가나 해야할 일을 분담하면 어떨까 합니다.

      A 오프라인
      A 오프라인
      admin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3에 작성함 마지막 수정자:
      #2

      @admin 책공장 홈페이지 변경

      워드프레스로 만든 이후에 참여도가 낮아 아예 닫고 포럼형식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지 않으셔도 저는 혼자 합니다. ( https://cafe.naver.com/bookfactory/22950 )

      ​

      네이버는 외부 유입에 제한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퍼미션때문이죠

      ​

      제가 몇 일동안 만화콘텐츠, 게시글, 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 등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책들도 서브스크립션한 회원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단 실험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많이 생길겁니다. 책공장 내에서는 그런 실험은 이제 그만하기로 하고 외부에 자유로운 환경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인구직은 법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자등록에 포함해야하는 것이 있어서 계속 늘릴까 말까를 고민했습니다.

      ​

      곧 등록증을 추가해서 외부에서 서비스할 생각입니다.

      견적이나 반복되는 홍보 건도 정리하고 책공장에서 정체성때문에 진행하지 않았던 인디자인이나 전자책 관련 새로운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것을 포럼으로 나눌 생각입니다.

      ​

      그리고 책읽어주는 오리는 TTS로 본인 책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템플릿과 사진을 공개할 생각입니다. 혼자서 못하는 부분을 서로 돕고 함께 운영해서 비용을 절약하는 1/n 서비스로 제공할 생각입니다.

      ​

      책공장은 어떤 친구에게는 희망을 본 장소라서 지난 17년 동안 상업적인 광고나 판매활동을 하지 않은 곳입니다. 반면 요즘같은 시대에는 스탭진이 새롭게 참여해서 카페를 운영하기에는 걸맞지 않은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네이버 카페는 커뮤니티 본연의 모습으로 남겨두고 제가 추억하는 장소로 남겨둘 계획입니다. 하루 2~8시간 이상 책공장 관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위의 친구가 아직 남아있는 기분이 들어서 입니다.

      ​

      이제 저도 조금 편해질 생각입니다.

      A 1 답글 마지막 답글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5
      0
      • A admin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3

        @admin 책공장 홈페이지 변경

        워드프레스로 만든 이후에 참여도가 낮아 아예 닫고 포럼형식으로 바꿔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하지 않으셔도 저는 혼자 합니다. ( https://cafe.naver.com/bookfactory/22950 )

        ​

        네이버는 외부 유입에 제한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퍼미션때문이죠

        ​

        제가 몇 일동안 만화콘텐츠, 게시글, 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 등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책들도 서브스크립션한 회원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단 실험적으로 진행하는 부분이 많이 생길겁니다. 책공장 내에서는 그런 실험은 이제 그만하기로 하고 외부에 자유로운 환경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인구직은 법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자등록에 포함해야하는 것이 있어서 계속 늘릴까 말까를 고민했습니다.

        ​

        곧 등록증을 추가해서 외부에서 서비스할 생각입니다.

        견적이나 반복되는 홍보 건도 정리하고 책공장에서 정체성때문에 진행하지 않았던 인디자인이나 전자책 관련 새로운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것을 포럼으로 나눌 생각입니다.

        ​

        그리고 책읽어주는 오리는 TTS로 본인 책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템플릿과 사진을 공개할 생각입니다. 혼자서 못하는 부분을 서로 돕고 함께 운영해서 비용을 절약하는 1/n 서비스로 제공할 생각입니다.

        ​

        책공장은 어떤 친구에게는 희망을 본 장소라서 지난 17년 동안 상업적인 광고나 판매활동을 하지 않은 곳입니다. 반면 요즘같은 시대에는 스탭진이 새롭게 참여해서 카페를 운영하기에는 걸맞지 않은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네이버 카페는 커뮤니티 본연의 모습으로 남겨두고 제가 추억하는 장소로 남겨둘 계획입니다. 하루 2~8시간 이상 책공장 관리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위의 친구가 아직 남아있는 기분이 들어서 입니다.

        ​

        이제 저도 조금 편해질 생각입니다.

        A 오프라인
        A 오프라인
        admin
        2023년 2월 22일 오전 10:55에 작성함 마지막 수정자:
        #3

        @admin 지난 10년간 꿈꾸는 책공장은 카페로서 회원간의 친목을 우선시 했습니다. 모임을 자주하고 회원간의 소통이 중심되게 (온라인인데 오프라인에서 더 자주 만나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책공장이 출판제작 전문가들이 나서지 않는 강의를 이끌어내서 전문가가 알고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나누는 것, 그리고 책공장의 모토인 정보를 나누면, 유통기간이 길어진다는 의미 또한 일맥상통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책에 대해서 잘 알고 판매에 대한 초기 고민도 벗어나게 되면 어느덧 본인의 경험을 나누는 일이 적어지고 책공장에서 멀어지게 되어 간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1. 책이 안팔리는 시대에 책공장은 초기 출판인에게 정보를 주고 종이책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정보를 나누는 새로운 유형의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Wikipedia 처럼, 하지만 이 것도 시대가 바뀌어 텍스트가 아닌 영상처럼 빨리 머릿속에 정보를 넣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책공장에서 온라인강의를 만들고 운영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프라인 세미나, 강의보다는 제작여건상 약간의 시간차가 있기는 할 것입니다.

        2. 새롭게 변하는 시대에 맞게 정회원이 되고 회원등급에 따라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는 유료모델도 생각중입니다. 물론 동영상에서 일정 수익은 책공장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책공장이 카페라기 보다는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서서히 바꿔가는 것이 어떤가 모색하고 있습니다.
          1인출판협동조합 같은 것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1인 출판사가 많이 있어봐야 회비를 모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될 수도 없습니다. 최소한 교육, 워크샵, 독서모임 등 활동에 대한 지원을 최대한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체가 되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작은 구성이라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되며 추진은 오프모임을 정례화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각 유통망에서 벗어나 책공장은 독립출판이나 크라우드펀딩에 걸맞는 공동의 창고나 유통구조, 물류를 새로 짤 수 있는 쇼핑몰, 서비스 등 새로운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책을 카페에서 팔고 책을 식당에서 팔고 책은 어디든 어떤 곳에서도 어울릴 수 있습니다. 무지북스, 올빼미서방, 츠타야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점들이 앞다투어 서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사업(돈벌이)을 하는 것도 결국 거기에 맞는 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텀블벅도 앞으로 출판관련된 브랜드페이지로 연결시킬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공장에게는 기회인데 그 기회를 함께 만들어가려합니다.

        1. 진중문고, 도서관납품, 여타 책이 유통되고 있는 곳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책공장에 있는 분들은 서로 정보를 잘 모르고 있다하더라도 그게 나의 밥벌이와 관계가 있다 생각해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책은 저마다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책 만드는 그 본질 이후에 제작, 유통, 영업, 마케팅, 홍보를 도와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져가야 한다고 믿고 그것을 책공장 2.0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인출판 모아서 구멍가게 터는 프렌차이즈 회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거 할 시간에 사업이나 열심히 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 필요한 것을 만들어 가는 사람도 있어야 할거 같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와 의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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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9월 15일 오전 10:49에 A admin님이 에서 이 토픽을 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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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nocodb 가 좋아져서 출판사관련 데이터베이스 인터페이스로 사용... 사실상 airtable 대체

          https://github.com/nocodb/nocodb/blob/develop/markdown/readme/languages/korean.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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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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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백업을 안하고 업그레이드 했다가...

          2일치 데이터를 날렸습니다. 문제는 제가 블로그에서 옮겨온 것들이라 딱히 없어도 되는데 Yes24문제 관련된 기록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따로 제가 보관하는 것이 있어서 복구시켜 놓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rss를 가져오는 플러그인 및 캘린더도 추가했습니다. 다소 번잡해 보이기는 하지만 이전데이터로 임시 복구하고 다시 안정적인 버전 구성으로 기능을 올려놨습니다.

          버전업 때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는데 곧 추가 플러그인 개발이 마무리 되면 컨텐츠를 보기 좋게 바꿀 수 있게 될거 같습니다.

          책팔이라 바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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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admin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최근 주가 하락 원인 및 전망 최근 주가 하락 시점과 주요 이슈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itedHealth Group, UNH)은 최근 몇 달 동안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요 하락 국면과 그 원인을 시점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중반 – 의료비 증가 시작: 미국 최대 의료보험사인 UNH를 비롯한 헬스케어 보험 업계는 2023년 중반부터 정부 보조 의료보험(Medicare) 가입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 급증으로 예상보다 높은 의료비 지출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체 업계에 의료비용 증가 압박이 가해졌고, 바이든 행정부의 메디케어 예산 지원 삭감 등 정책적 요인도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었습니다.

          2024년 – 비용 부담 및 정책 리스크 지속: 2024년 동안 메디케어 수가 조정과 의료 비용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건강보험사 전반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정부의 메디케어 지원 축소와 의료비 상승으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한 해를 보냈고,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역시 주가 상승 탄력을 얻지 못했습니다.

          2025년 4월 17일 – 1분기 실적 실망 및 가이던스 하향: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UNH는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월가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정 EPS가 예측을 하회하고, 경영진은 2025년 연간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주당 $29.530에서 $2626.5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에 대한 의료비용이 회사 예상보다 높아 수익에 부담을 준 탓입니다. 실적 실망과 전망치 축소 소식에 주가는 당일 약 20% 가까이 폭락하며 급락세가 시작되었습니다.

          2025년 5월 13일 – CEO 교체와 전망치 철회: 4월 실적 쇼크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UNH는 CEO 앤드류 위티(Andrew Witty)의 전격 사임과 함께 2025년 실적 가이던스(전망치) 제공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의료비 증가 등 “내부외적 도전으로 인한 실적 부진”에 대해 경영진이 실망하고 사과한다며, 미래 전망에 대한 확신 부족으로 가이던스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티 CEO는 2021년 취임 이후 주가를 60% 이상 끌어올리며 신뢰를 받던 인물이었기에 그의 갑작스런 사임은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CEO 교체와 불확실성 증대로 이날 주가는 18% 폭락하며 낙폭을 확대했습니다. (당시 UNH는 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이미 한 차례 전망치를 낮춘 바 있는데, 한 달 만에 아예 전망 지침을 철회한 것입니다.)

          2025년 5월 15일 – DOJ 수사설 및 주가 5년래 최저: 연이은 악재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가운데, 5월 15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통해 미 법무부(DOJ)가 UNH의 메디케어 사업에서의 사기 혐의에 대해 형사조사를 개시했다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해당 보도는 구체적 혐의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Medicare Advantage 사업 관행을 겨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 측은 즉각 “DOJ로부터 어떤 조사 통보도 받은 바 없다”며 WSJ 보도가 “터무니없고 무책임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날 UNH 주가는 장중 한때 5년 만의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고, 장마감 기준 전일 대비 10.9% 추가 급락한 $274.35를 기록하며 폭락 장세를 연출했습니다. 한 달 전 약 $585 수준이던 주가가 이 날 $274 선까지 추락함으로써 불과 한 달 새 주가가 50% 이상 폭락하는 사태를 맞았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보면 5월 중순까지 UNH 주가는 40% 가깝게 떨어져 S&P 500 지수 구성 종목 중 최악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쟁사 주가 동향 비교 및 낙폭 과대 여부 평가

          UNH 주가 급락이 업계 전반에 미친 영향과 경쟁사들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앞서 언급한 의료비용 증가와 정책 위험은 UNH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종 업계 전체에 공통적으로 작용한 역풍이었습니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메디케어 가입자의 의료 이용 증가로 모든 건강보험사의 의료 손실비용(MLR)이 상승하는 추세였고, 이러한 비용 압박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업계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습니다. 다만 UNH의 최근 주가 하락 폭은 동종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악재가 불거졌을 때 경쟁사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했지만 그 낙폭은 비교적 제한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4월 17일 UNH 실적 쇼크로 주가가 약 20% 폭락할 당시 Elevance Health, 시그나(Cigna), 센티넨(Centene), 휴매나(Humana) 등 주요 경쟁사들의 주가 하락폭은 1~6% 수준에 그쳤습니다. UNH의 충격 소식에 경쟁사들도 일시적으로 주가가 밀렸으나, **Elevance Health(구 Anthem)**가 “당분간 기존 전망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는 등 대응에 나서면서 일부 손실을 빠르게 만회했고, 결국 UNH만 크게 추락한 모양새가 되었습니다. 이는 UNH의 실적 악화 원인이 회사 특유의 요인(일부 신규 가입자의 수익 추정 오류 등)에 기인한 측면이 있어, 동일 업종 내에서도 UNH에 보다 선택적인 매도세가 집중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2025년 1~4월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과 주요 보험사의 주가 추이 비교 (1월 초=100 기준 지수화). 검은색 배경의 차트에서 파란색 선이 UNH이며, 4월 중순 UNH 주가가 약 -20% 급락하며 경쟁사들도 일시적으로 동반 하락했으나 그 폭은 제한적이었다. (출처: Reuters 그래픽)

          위의 비교 차트에서도 볼 수 있듯이, UNH 주가 급락은 동종 보험사 주가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경쟁사들의 주가 회복력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UNH 주가는 5월까지도 약세를 면치 못하며 최근 1년 내 최저 수준에 머무는 반면, 타 보험사들은 해당 악재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또한 UNH의 최근 한 달 낙폭(약 -53%)은 이례적으로 큰 수준이며, 이는 1998년 이후 다우지수(Dow 30) 구성 종목 가운데 한 달 새 시가총액 절반 이상이 증발한 첫 사례로 지목될 정도입니다. 그만큼 UNH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이러한 급격한 주가 하락은 기술적 분석 지표상 과매도 상태로도 확인됩니다. UNH 주식의 **일간 RSI(상대강도지수)**가 최근 11까지 떨어져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일반적으로 RSI 값이 3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간주하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기술적으로 매우 극단적 수준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최근 일간 주가 및 RSI 추이 (2024년 말~2025년 5월). 상단은 주가 차트이며, 하단 보라색 영역이 RSI 지표를 나타낸다. 2025년 5월 주가 폭락과 함께 RSI 지표가 11선까지 급락하여 1998년 이후 처음 보는 극단적 과매도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볼 때, UNH의 주가 하락 폭은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크고 빠르게 진행되어 “낙폭 과대”의 소지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적 지표와 역사적 비교로도 과도한 투매가 이뤄졌음을 시사하며, 기업 펀더멘털 대비 주가가 지나치게 할인되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아래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한 향후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애널리스트 의견 및 향후 3~12개월 주가 전망

          주가 폭락 이후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대체로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하면서도, 단기 실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전반적인 시장 컨센서스와 향후 3~12개월 전망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급락 직후에도 주요 증권사들은 UNH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매수로 격하하지 않고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일제히 낮췄는데, UBS 증권은 목표주가를 $525 → $400로 하향하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재의 문제점 파악과 자산 경쟁력으로 궁극적으로 다시 성장 궤도로 돌아올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Oppenheimer 역시 "Outperform"(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00 → $400로 대폭 낮추었지만, “이번 문제들은 2026년쯤 마진 회복을 통해 해결 가능하며, UNH의 긴 성공 트랙레코드를 감안할 때 결국 정상 궤도로 복귀할 것”이라 언급하며 장기적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Morgan Stanley 역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63 → $374로 낮추었는데, 경영진과 논의 결과 “이번 가이던스 철회는 장기적 구조적 문제라기보다는 단기 비용 압박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으며, 이번에 긴급 투입된 **신임 CEO 스티븐 헴슬리(Stephen Hemsley)**에 대해 “현 상황에서 회사를 수습할 최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현재 주가 수준(약 $270~$280대)이 애널리스트들의 수정된 목표주가($370~$400 내외)의 70% 수준에 불과하여, 향후 1년 내 주가 회복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실적 전망 및 기업 펀더멘털: 2025년 실적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지만, 절대적인 이익 규모는 여전히 견조합니다. UNH 경영진은 2025년 조정 EPS를 ~$26대로 예측하였는데, 이는 전망 하향 전보다 낮아진 수치이지만 회사는 비용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던 Medicare Advantage 신규 가입자 관련 문제를 인지하고 개선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2024년과 2025년 정부로부터 지급받는 메디케어 보험료 산정 방식 변화(위험도 조정 기준 강화로 인한 지급액 감소)가 일시적으로 수익에 부담을 주었으나, 이는 이미 예고되었던 정책 변화로 2026년 이후에는 기저 효과가 완화될 전망입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언급하듯 2026년쯤에는 마진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UNH 자체도 향후 비용 관리와 보험료 책정에 이 경험을 반영하여 수익성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거 10여 년간 꾸준한 성장과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왔던 만큼, 일시적 충격을 딛고 본업의 견조한 펀더멘털(방대한 가입자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자회사 Optum의 성장 등)은 유효하다는 평가입니다.

          정책 변화 및 규제 리스크: 향후 주가 흐름에는 정책 및 규제 변수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Medicare Advantage 사업 관련 DOJ 조사의 향방은 가장 큰 불확실성입니다. 만약 실제로 정부 조사가 진행되어 위법 행위나 과도한 보험청구 등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벌금이나 사업 조정 등 추가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 측은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며 자사의 Medicare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정치적 환경도 주시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2024년말2025년초 차기 행정부의 구성에 따라 민영 보험사에 대한 규제 기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 바이든 행정부는 메디케어 비용 절감을 위해 민간 보험지급 기준을 엄격히 하는 추세였으나, 향후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보험사에 유리한 완화 조치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정책 리스크/기회 요인 역시 312개월 간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 전망: 종합적으로 볼 때, 향후 3~12개월 간 UNH 주가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과 추가 하락 위험 요인이 혼재해 있습니다. 일단 최근의 과도한 투매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입니다. 현재 주가는 향후 1년 실적 기준 PER 10배 수준에 불과하여 동종 업계 평균이나 과거 대비 크게 할인되어 있습니다. 기술적 과매도 구간 진입 및 역사적 최대폭 급락 기록 등은 **단기 반등(rebound)**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실제로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과매도 국면을 저가 매수 기회로 노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면,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관건입니다. 앞서 언급한 DOJ 조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주가에 불안 요인이 남아 있을 것이고, 회사가 차기 분기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을 안심시킬 만한 비용 통제 성과나 구체적 대응 전략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주가 회복은 더딜 수 있습니다. 새로 복귀한 헴슬리 CEO의 리더십 아래 UNH가 신뢰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결국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을 수 있으나, 1년 가량의 중기 관점에서는 현재 주가 수준이 과도하게 낮아진 만큼 서서히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월가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향후 수개월 내 조정 국면을 거쳐 점진적 반등을 모색하되, 주요 이슈(정부 조사 결과, 의료비 추이, 정책 기조 변화 등)의 전개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 자료 Reuters 통신 보도, “UnitedHealth lowers annual profit forecast on higher costs” (2025.4.17) FastCompany 뉴스, “UnitedHealth Group stock price nears 5-year low as bad news piles up” (2025.5.15) Finbold 분석 기사, “UnitedHealth (UNH) stock posts largest Dow 30 sell-off since 1998” (2025.5.16) Investopedia 뉴스, “UnitedHealth Stock Rises as Analysts Don’t Abandon It...” (2025.5.14) 기타: WSJ 보도 내용 요약, UNH 회사 발표문 인용, 업계 동향 및 주가 비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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